전북경찰청 올 첫 수사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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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31일 올해 첫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는 수사부서 심의신청 사건이나 내부 수사지휘에 대한 이의제기 사건, 경찰서 종결사건 점검결과를 심의하는 기구다.
전북청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는 변호사와 수사전문가, 학계·사회인사 등 외부위원 38명과 내부위원 7명으로 모두 45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라는 외부 심사체계를 더해 총 3중 심사체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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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경찰청이 31일 올해 첫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는 수사부서 심의신청 사건이나 내부 수사지휘에 대한 이의제기 사건, 경찰서 종결사건 점검결과를 심의하는 기구다. 전북청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는 변호사와 수사전문가, 학계·사회인사 등 외부위원 38명과 내부위원 7명으로 모두 45명으로 구성됐다.
전북 경찰은 수사 진행단계에서 사건을 심사·분석하는 수사심사관에 이어 종결 후 결과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책임수사지도관의 내부 심사체계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라는 외부 심사체계를 더해 총 3중 심사체계를 운영한다.
이날 이호 전북경찰수사심의위원장은 "법 집행의 견제·균형 원리에 있어서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역할은 중요하다"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세 전북청장은 "앞으로 수사 완결성과 공정성 강화, 국민의 인권보호를 최우선 하는 경찰수사에 우리 심의위원회가 통제장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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