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미워도 다시 한번"vs 유정복 "거짓·무능·불통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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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피날레 유세'를 통해 지지자 결집을 호소한다.
31일 박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남동구 구월동 터미널 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박 후보는 "민주당과 제가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미우시더라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독주와 독선을 막아야 한다"며 "박남춘과 (민주당) 지역일꾼들을 한번 더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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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피날레 유세’를 통해 지지자 결집을 호소한다.
31일 박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남동구 구월동 터미널 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이 유세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남동갑이 지역구인 맹성규 국회의원과 이 지역에 출마하는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이 함께한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공약이행률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며 “빚을 갚으면서도 e음카드 캐시백 10%로 시민들에게 7000억원을 돌려드렸다”고 했다.
견제론을 내세우며 읍소도 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과 제가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미우시더라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독주와 독선을 막아야 한다”며 “박남춘과 (민주당) 지역일꾼들을 한번 더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오후 6시30분 미추홀구 주안동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총집결 유세를 펼친다. 이 유세에는 자당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함께한다.
유 후보는 “많은 시민들께서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있다”며 “그 지지와 성원은 제가 선거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라시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시민들께서 투표해 주실 때 제가 선거에서 확실히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에 대한 ‘마지막 공세’도 빼놓지 않았다.
유 후보는 “저는 항상 진실만을 추구해 왔고, 선거에서 네거티브를 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상대 후보는 선거공보물이나 토론회 등에서 거짓말을 태연히 하고, 없는 사실을 꾸며 비난하는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거짓과 무능, 불통의 박 후보를 심판하고 진실과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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