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원 1일 첫 실전 김강민-김택형 동반 복귀 시동, 선두 SSG 더 강해진다[S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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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문승원(33)이 수술 후 첫 실전에 나선다.
SSG 김원형 감독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와 홈경기를 앞두고 "(문)승원이는 내일(6월1일) 퓨처스리그에 선발등판한다"고 말했다.
시즌 75경기를 치르는 시점이라고 보면 빨라야 6월 말에나 박종훈 문승원 카드를 꺼낸다는 계산이 나온다.
문승원이 선발로 나서는 날 김강민과 김택형도 함께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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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와 홈경기를 앞두고 “(문)승원이는 내일(6월1일) 퓨처스리그에 선발등판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 4시 현재) 등판 예정인데, 퓨처스팀과 트레이닝 파트가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예정대로 출전한다면 6월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퓨처스리그에 등판해 20개 가량 던질 예정이다.
문승원은 지난해 5월30일 한화전에서 6이닝 7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정밀 검사를 받았고,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당초 올해 6월 복귀가 전망됐지만, 재활이라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불펜피칭, 라이브피칭 등 실전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등 곡절을 겪었다.
SSG 선발진은 평균 6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15경기에 등판하면 90이닝가량 던지는 셈인데, 이때 체력 부담이 극에 달한다. 김 감독은 “80~90이닝 정도 던지고 나면 체력이 고갈된다. 여름레이스에 돌입하는 시점이기도 해 이때부터는 체력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풀타임 선발 경험이 적은 (오)원석이나 (이)태양이는 체력관리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김)광현이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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