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시집 온 결혼이민자 9명, 운전면허 학과시험 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출장 서비스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 응시자의 75%인 9명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학과시험에 대비해 창원중부경찰서는 강사와 교재를 지원해 기출문제 풀이를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실전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출장 서비스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실시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출장 서비스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 응시자의 75%인 9명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학과시험에 대비해 창원중부경찰서는 강사와 교재를 지원해 기출문제 풀이를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실전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시험에 합격한 결혼이민자는 "운전을 할 수 있으면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갈 때, 급한 일이 생겼을 때 편할 것 같아 도전했는데 합격했다"며 "운전하는 법을 열심히 배워 면허증을 꼭 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영숙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일상 생활에 편리하고 취업 준비에도 유용한 운전면허증 등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취업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6월8일부터 7월22일까지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취업준비 한국어반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가 주름 탓 맞았지만…"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어 놓고 잔다"
- '6살 연하♥' 서정희, 발레리나 자태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수영장 딸린 2층집 공개
- 장영란 母 "딸이 왜 돈 안버냐고…친구 엄마와 비교" 눈물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