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썰기] 우크라행 이준석, 강용석 해외도피 주장에 "허무맹랑"

이성대 기자 2022. 5. 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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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

[강지영 아나운서]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내일(1일) 치뤄지는데요. 내일도 저희가 함께하겠습니다. 이성대의 뉴스썰기 시작하죠.

[이성대 기자]

준비한 재료 보겠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어제) : 해당 국가에서 초청이 들어왔습니다. 정당에서. 당연히 해당 국가와 우리도 지금 우크라이나가 전쟁 상황이기 때문에 외교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가지고 저희가 판단한 것입니다. (강용석 후보가 오늘 출국금지 요청한 거…) 그런 것까지 대응할 필요가 있나 싶고…예 뭐…)

< 이준석, 험난한 우크라행 >

[강지영 아나운서]

국민의힘 측, 이준석 대표 조만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직전이라서 사실 아직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이성대 기자가 가져왔습니다.

[이성대 기자]

네, 일단 어제 오전에 발표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그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 중이라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방문을 한다라고 국민의힘에서 밝혔는데. 자, 여당 대표가 전쟁 중인 국가에 방문해서 지지를 표시하는 이런 것들 우리나라 외교사나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흔치 않은 일. 저는 개인적으로 기억에 없습니다. 처음이 아닌가 싶긴한데요. 어제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보도가 나왔는데, 눈에 띄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단독이라는 기사인데요. "이준석 대표 선거 직후에, 윤 대통령 친서를 들고 우크라이나에 간다"라고 얘기를 한 거죠. 지난 13일날 윤 대통령을 용산 집무실에서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친서까지 주겠다고 얘기를 했다는 거죠. 기사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자,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친서를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한국 정부의 지원 방안을 협의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둘이 나눴다는 거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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