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총회, 교단 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 본격 시작

CBS노컷뉴스 고석표 기자 2022. 5. 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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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총회가 내년(2023년)이면 교단 창립 45주년을 맞습니다.

예장 백석총회가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총회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백석인의 날과 예술제, 국제포럼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백석총회는'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를 주제로45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다음세대를 세우고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위한 선도하겠다는 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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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인의 날 행사, 기념음악회, 국제 학술대회 등 1년 동안 전개
'백석인의 정체성 각인하고 교단의 미래 비전 공유하는 계기'
양병희 목사, "성숙과 단합..교단 역사 기록,보존 앞장 설 것"
미국 휘튼대학교 필립 라이큰 총장 초청 국제포럼 마련
장종현 설립자, "백석총회 발전은 하나님의 초자연적 축복"


[앵커]

예장백석총회가 내년(2023년)이면 교단 창립 45주년을 맞습니다.
일찍부터 교단 창립 45주년 준비위원회를 꾸려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백석총회 45주년 기념 사업,
자세한 내용을 오요셉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예장 백석총회가
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5주년 기념사업은
선교대회를 비롯해 목회자 영성대회와 기념교회 설립,
역사관 조성, 글로벌인재양성 등 총 15개 분야로 추진됩니다.

45주년 기념사업의 출발을 선언하는
백석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음악회와 국제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1년 동안 이어갑니다.

지난 해 9월 개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제44회 정기총회 모습. 고석표 기자


총회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백석인의 날과 예술제, 국제포럼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45주년에 백석의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미래를 향한 교단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양병희 목사 /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장 (21/6/28)
"우리 백석총회가 더욱 성숙해지고 단합하고, 총회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며 또 널리 알리는 일에 우리 함께 앞장 서 주기시를 바랍니다"

해외 석학을 초청한 대대적인 국제포럼도 추진됩니다.

국제포럼본부는 내년 5월경
미국 휘튼대학교 필립 라이큰 총장을
주강사로 국제포럼을 진행합니다.

백석총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를 주제로
45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다음세대를 세우고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위한 선도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예장백석총회 설립자 장종현 총회장. 백석총회


교단 설립자이자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는
"백석총회의 발전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초자연적인 축복"이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45주년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장종현 목사 / 예장백석 총회장 (21/6/28)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에 앞장서서 한국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중심으로
다시 세우고,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회복하여 한국교회가 성령안에서
하나되는 일에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1978년 9월 11일 복음총회로 출발한 백석총회는 40여년 만에
국내외 7천 교회, 1만 2천여 목회자가 사역하는
장로교 3대 교단으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영상제공 : 백석총회]
[영상편집 :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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