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가구 67% "주택 구입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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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구 10가구 중 4가구가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으며 무주택 가구의 67%는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가구 중 38.3%가 주택금융상품(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중도금대출 등)을 이용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45.1%)과 경기(48.1%)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반 가구 중 76.7%는 주택금융보증상품 중 청년전세자금보증이 청년월세자금보증보다 청년 계층 주거 안정에 더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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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구 10가구 중 4가구가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으며 무주택 가구의 67%는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가구 중 38.3%가 주택금융상품(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중도금대출 등)을 이용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45.1%)과 경기(48.1%)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구주 연령별로는 40대(50.1%)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다.
일반 가구 중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37.2%로 전년 대비 7.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 가구가 가장 높은 구입 의향(64.8%)을 보였으며 무주택 가구의 67.4%가 향후 주택을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담보대출 이용 가구가 상품을 선택한 이유로는 금리(이자율) 수준(58.2%), 대출금액 한도(39.7%), 대출 기간(26.7%)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주택담보대출 이용 의향 가구 중 변동금리 선호가구는 고정금리와의 금리 차이가 0.75%포인트에서 0.5%포인트 이내로 좁혀질 때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고정금리 선호가구도 변동금리와의 금리 차이가 0.25%포인트에서 0.5%포인트 이상 확대될 때 변동금리를 선호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가구 중 76.7%는 주택금융보증상품 중 청년전세자금보증이 청년월세자금보증보다 청년 계층 주거 안정에 더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주택금융공사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해 만족(매우 만족+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년 대비 8.7%포인트 증가한 89.4%에 달했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타인 추천 의향(반드시 추천+추천)도 전년보다 4.8%포인트 증가한 8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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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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