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026 월드컵 참여 어려울 것..아르헨티나 우승 위한 준비됐다"

이형주 기자 2022. 5. 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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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가 자신을 향한 질문들에 답했다.

매체에 다르면 메시는 아르헨티나에 대해 "저는 우리 대표팀이 어떤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월드컵을 들어올릴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우승할 준비는 돼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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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넬 메시(34)가 자신을 향한 질문들에 답했다. 

메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변혁을 겪었다. 데뷔 이래 줄곧 뛰었던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FC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올 시즌 26경기 6골 14어시스트로 그의 활약을 두고 잘 했다, 못 했다 갑론을박이 있었다. 메시는 이를 모두 뒤로 하고 6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아르헨티나 언론 TyC 스포츠는 그런 메시와 단독 인터뷰를 한 뒤 31일 그 내용을 공개했다. 이 안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고 대표팀에 대한 내용도 많았다. 

매체에 다르면 메시는 아르헨티나에 대해 "저는 우리 대표팀이 어떤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월드컵을 들어올릴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우승할 준비는 돼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코파 아메리카 우승까지 여정은 고통스러웠지만 결국 아름다운 기억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의 앞에 또 하나의 도전(월드컵 우승)이 눈앞에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 구성원 한 명, 한 명은 우리의 역할과 할 일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냐는 질문도 받았다. 메시는 "지금 이 순간에는 닥친 대회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월드컵에 대한 것은) 나중에 알게 될 것입니다. 축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2026 월드컵에 제가 참가하기는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지금도) 몇몇 이들은 제가 많이 뛰지 않는다고 비평하기에, 38살이 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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