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후보들, 마지막까지 총력 유세전 "힘을 모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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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전북교육감 후보들이 일제히 거리로 출동, '막판 유세'에 총력을 펼쳤다.
세 후보 모두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차로 전주를 누비며 각자 자신이 전북교육을 바꿀 적임자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윤태 후보(59·우석대 교수)는 이날 전주 인후동에서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서거석 후보(67·전 15, 16대 전북대 총장)는 이날 서전주아울렛에서 출근길 유세로 마지막 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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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전북교육감 후보들이 일제히 거리로 출동, ‘막판 유세’에 총력을 펼쳤다. 세 후보 모두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차로 전주를 누비며 각자 자신이 전북교육을 바꿀 적임자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윤태 후보(59·우석대 교수)는 이날 전주 인후동에서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이후 혁신도시와 롯데백화점, 원광대학교 전주한병원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또 오후에는 중화산동과 모래내 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교육자적 자질과 품격을 갖춘 저 김윤태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전북교육과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이 서로 맞물려 있기에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에 이해가 깊고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후보가 전북교육감이 돼야 한다”면서 “방송토론 등을 통해 교육자적 양심과 소통능력, 추진력을 갖춘 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서곡교와 송천동 롯데마트 사거리, 전북대 구정문에서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서거석 후보(67·전 15, 16대 전북대 총장)는 이날 서전주아울렛에서 출근길 유세로 마지막 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전주 효자 CGV 사거리와 우정청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전주롯데백화점과 인후동에서 유세를 펼쳤다.
서 후보는 이날 전북대 총장 시절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학을 명문 국립대로 만든 경험과 성과를 내세우며 “희망의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뤄내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불통과 독선으로 위기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려내고 희망찬 교육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면서 “도덕성과 실력이 검증된 서거석에게 전북교육을 맡겨달라”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전주종합경기장과 풍남문 광장, 전주 신시가지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천호성 후보(55·전주교대 교수)도 이날 전주에서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전주아울렛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천 후보는 꽃밭정이노인복지관과 전주차량사업소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천 후보는 “전북교육에 맑은 물이 계속 흐를 수 있게 교육만큼은 민주진보를 지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30년간 교수와 교사로 활동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도민의 염원인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천 후보는 이후 종합경기장 사거리와 신시가지에서 집중유세를 끝으로 1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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