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인사정보관리단 강행에 "위헌·권한쟁의 소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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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이 국무 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에 위헌 제소, 권한쟁의 소송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검찰 공화국 완성을 위한 화룡점정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독주를 강행하면 한 장관 해임 건의안을 검토하겠다고 분명히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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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이 국무 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에 위헌 제소, 권한쟁의 소송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세종시 유세에서 자기 사람에 대한 편파적 태도와 공직자로 적절하지 않은 자세를 가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공무원 인사 검증을 책임지면 대단히 편파적인 인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장관은 본인의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 휴대폰 비밀번호를 끝까지 제출하지 않은 경력이 있다면서, 이런 전력을 가진 분이 인사 검증을 하면 그 결과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검찰 공화국 완성을 위한 화룡점정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독주를 강행하면 한 장관 해임 건의안을 검토하겠다고 분명히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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