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내일부터 문 닫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과 아쿠아몰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동이 내일(6월 1일)부터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하면서 이 곳에서 일하는 직원 3천여 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이 상업시설들에 대한 임시 사용 승인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시 사용 승인을 받아 영업해온 이 시설들의 승인 기간이 오늘 만료된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과 아쿠아몰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동이 내일(6월 1일)부터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하면서 이 곳에서 일하는 직원 3천여 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이 상업시설들에 대한 임시 사용 승인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시 사용 승인을 받아 영업해온 이 시설들의 승인 기간이 오늘 만료된 겁니다.
이에 따라 이 시설들에 입점한 800여 개 점포가 무기한 문을 닫게 돼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 3천여 명이 졸지에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부산시는 롯데쇼핑이 옛 부산시청 터에 이 시설들과 함께 랜드마크로 건립하기로 한 롯데타워 사업이 지지부진한 데다 업체 측 추진 의지도 미약해 상업시설만 활용하도록 놔둘 수는 없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힘들 때마다 위로…군대 오은영” 조권 후임이 전한 미담
- 신동엽, 오늘(31일) 부친상 비보…생전 애틋했던 부자 관계 뭉클
- “나는 노예” 에토미데이트 성폭행…의사는 “그런 적 없다”
- “밥 굶어 모은 돈입니다, 이순신 장군 묘 지켜주세요”
- “아이랑 먹을 거라…물티슈 20개·온수 1컵 주세요” 배달앱 황당 주문
- 김건희 집무실 사진, 누가 찍었나…해명 번복에 논란만
- 양산 사저에 쏟아진 욕설…“반이성적 행위, 법적 책임”
- 토트넘 5월의 골 주인공은…손흥민 아닌 '꼬마 팬 라일리'
- “담배 맛있습니까?” 금연의 날 등장한 故이주일 충고
- “와! 손흥민이다”…팬미팅 같았던 벤투호 '공개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