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돌' 빅톤 최병찬·정수빈 "감정 연기 어렵지만..차근차근 노력"

백승훈 2022. 5. 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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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 최병찬과 정수빈이 '연기돌'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미니 7집 'Chaos(카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빅톤이 전하는 사랑의 속삭임 '카오스' 전곡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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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 최병찬과 정수빈이 '연기돌'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미니 7집 'Chaos(카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카오스'는 '시간 3부작'의 서사를 이을 두 번째 챕터로, 스스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정해진 미래를 살아가는 데 오는 혼란과 혼돈을 담았다.

타이틀곡 'Stupid O'clock(스투피드 어클락)'은 밤늦은 시간 혹은 이른 새벽을 이르는 말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밤을 맞이해야 하는 이들에게 시간이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소스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빅톤의 신보는 타이틀곡 외에도 'Bonnie and Clyde(보니 앤 클라이드)', 'INK(잉크)', 'Stay(스테이)', 'In Love(인 러브)', 'Dear. young(디어 영)'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졌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연모'와 '사내맞선'으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최병찬.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있다"는 그는 "연기를 하며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신선하다. 감정 연기를 하는 장면들이 어렵지만 차근차근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웹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 등에서 모습을 비춘 정수빈 또한 "난 감정이 단순한 편인데 연기라는 게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속 연습하고 배우다보니 더 많은 걸 알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빅톤이 전하는 사랑의 속삭임 '카오스' 전곡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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