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드라마·예능·사진전까지, 컴백 전 다양한 활동"
그룹 빅톤이 컴백 전 근황을 전했다.
빅톤은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7집 ‘카오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먼저 “국내외 언제 어디서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부담이라기 보다는 이렇게 관심 주는 모든 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허찬은 “오사카 공연을 3년 만에 진행했는데 감동적인 순간도 많았고 즐거웠다”며 “개인적으로는 연이어 두 번정도 예능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계속 다양한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승식은 “좋은 기회가 생겨 뮤지컬에 출연했다. 지금도 세준과 함께 뮤지컬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병찬과 정수빈은 연기에 도전했음을 밝혔다. 최병찬은 “앨범을 준비하기 전에 드라마로 다양한 모습과 이미지 보여주면서 활동했다”며 “아직 감정이란 것 어려워 감정신들이 좀 어렵지만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다. 무대에서 노력했던 부분들이 연기쪽에서 보여지긴 하지만 연기적으로는 디테일한 부분이 많아 어렵다”고 말했다.
정수빈은 “저도 연기로 활동했고 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 열어서 영상 올리고 있다. 주로 브이로그 영상을 하고 있다. 일상을 소소하게 취미 삼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임세준은 “앨범 준비를 하면서도 작년부터 준비를 많이 했던 사진전을 열게 됐다. 많은 팬과 제 사진을 사랑해주는 분들에게 가수라는 분야 말고 사진 쪽에도 어필을 했다고 생각해 뜻깊은 5월 보냈다”고 색다른 활동을 했음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빅톤의 미니 7집 ‘카오스’는 시간 3부작의 두 번째 시리즈로, 첫 시리즈인 전작 ‘크로노그래프’에서 공간을 탈출한 멤버들이 주체가 되지 못한 채 정해진 미래를 받으들이며 살아가는 혼란과 혼돈의 스토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스투피드 어클락’은 화려한 베이스라인과 멤버들의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이다. 이외에도 ‘보니 앤드 클라이드’ ‘INK’ ‘스테이’ ‘인 러브’ ‘디어. 영’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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