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결혼정보 "거리두기 완화에 연애 니즈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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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와 봄 결혼시즌이 맞물리며 남녀의 연애·결혼 생활이 변하고 있다.
가연결혼정보는 4월 초부터 상담 문의와 가입 비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그 기세가 5월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거리두기가 완화된 4~5월은 지난 1~3월 동기간 대비 월평균 상담문의률이 4%, 가입률이 8%씩 각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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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결혼정보는 4월 초부터 상담 문의와 가입 비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그 기세가 5월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거리두기가 완화된 4~5월은 지난 1~3월 동기간 대비 월평균 상담문의률이 4%, 가입률이 8%씩 각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가연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에 사람 만날 기회가 줄어 가입을 해뒀던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연애 공백기가 아쉬웠던 이들과 자주 만나지 못해 이별했던 이들이 더욱 적극적인 마인드로 문의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만남은 자체 신원인증팀을 통해 신원이 보장된 상대를 만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지인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소개팅을 부탁하지 않아도 주기적인 소개가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회원들은 대체로 결혼에 대한 니즈가 크고, 서로 프로필이 마음에 들면 미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팅 성사 시 성혼까지 빠르게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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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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