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전작 많은 관심 감사..부담보다는 더욱 노력중" [N현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톤 강승식이 지난 앨범 이후 초고속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빅톤은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7집 '카오스'(Chaos)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강승식은 "지난 앨범인 '크로노그래프'도 그렇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담보다는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올 1월 발표한 싱글 3집 '크로노그래프'로 빅톤은 국내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톱송 차트 4개국 톱 10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미니 7집 '카오스'는 시간 3부작의 서사를 이을 두 번째 챕터로, 스스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정해진 미래를 살아가는 데 오는 혼란과 혼돈을 담았으며 빅톤 멤버들의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투핏 어클락'(Stupid O'clock)은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 새벽을 의미하고 있으며,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가져가는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소스,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팝댄스 곡이다.

앨범은 31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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