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연모'·'사내맞선' 출연, 감정신 여전히 어려워"

정하은 2022. 5. 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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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연모' '사내맞선'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는 최병찬은 "아직 감정이란 거에 있어서 어렵다보니 감정신들이 어렵지만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한 지점에 대해 "무대에서 노력했던 부분이 연기쪽에서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공부하는 중"이라고 노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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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31일 타이틀곡 ‘Stupid O‘clock(스투핏 어클락)’을 포함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를 발표하고 약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군 복무 중인 한승우를 제외한 여섯 멤버가 참석했다.

‘연모’ ‘사내맞선’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는 최병찬은 “아직 감정이란 거에 있어서 어렵다보니 감정신들이 어렵지만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장한 지점에 대해 “무대에서 노력했던 부분이 연기쪽에서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공부하는 중”이라고 노력을 전했다.

한편 빅톤의 미니 7집 ‘카오스’는 ‘시간 3부작’을 두 번째 챕터로, 스스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정해진 미래를 살아가는 데 오는 혼란과 혼돈을 담았으며 빅톤 멤버들의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스투핏 어클락’은 빅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밤늦은 시간 혹은 이른 새벽을 이르는 말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밤을 맞이해야 하는 이들에게 시간이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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