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자 병적 정정 절차 간소화..방문 없이 고친다

박대로 2022. 5. 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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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31일 6·25전쟁 참전자 병적 증명서 발급과 국가(참전) 유공자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 병적 정정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가(참전) 유공자 등록 때 병적 상 성명과 생년월일이 제적 등본과 다른 경우 민원인이 직접 병무청과 보훈청을 방문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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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병무청, 민원인 병적 정정 절차 개선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기식 신임 병무청장이 1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병무청은 31일 6·25전쟁 참전자 병적 증명서 발급과 국가(참전) 유공자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 병적 정정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가(참전) 유공자 등록 때 병적 상 성명과 생년월일이 제적 등본과 다른 경우 민원인이 직접 병무청과 보훈청을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 병무청은 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지방보훈청으로부터 병적 정정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직권으로 정정한 후 병적 증명서를 지방보훈청에 송부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적 정정 절차 개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리고 최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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