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하빈 야산에 불..소방당국 "주불 잡고 잔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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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51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주택에서 불이 나 산으로 번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소방차 41대, 대원 120명을 투입해 2시간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대구와 경북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북동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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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31일 낮 12시51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주택에서 불이 나 산으로 번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소방차 41대, 대원 120명을 투입해 2시간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대구와 경북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북동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의 실효습도는 30~40%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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