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강원도로 오세요" 강원도 여행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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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6월 한 달을 '강원도 여행의 달'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재영 강원도 국내마케팅팀장은 "본격 강원관광 재개를 위한 신호탄으로 6월을 강원도 여행의 달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탓에 오랜 기간 위축됐던 지역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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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강원도 여행의 달’… 강원도로 오세요!”
강원도가 6월 한 달을 ‘강원도 여행의 달’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하면서 증가한 관광수요를 강원도로 흡수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하기 위한 조처다.
6월에는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열지 못한 지역축제들이 연이어 열린다. 지난 30일 개막한 강릉단오제부터 원주 용수골꽃양귀비축제, 춘천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양구 도솔산지구 전투전승행사, 정선 키스포츠페스티벌 등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6월11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평화관광 활성화와 2024강원겨울청소년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디엠제트 평화콘서트’, 6월24~25일 홍천 소노펫클럽에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댕댕페스타 인 강원’ 등도 마련돼 있다.
강원도는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해 롯데월드 키자니아에 운영 중인 강원도 축제홍보관에서 범이곰이 굿즈 증정 이벤트와 소외계층·산불피해 가족 200명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또 케이-농산어촌 한마당,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에도 참가해 강원도 관광지를 알릴 참이다. 이밖에 2020대한민국 숙박대전과 연계해 숙박 할인쿠폰과 강원투어패스 1+1 행사도 진행한다.
전재영 강원도 국내마케팅팀장은 “본격 강원관광 재개를 위한 신호탄으로 6월을 강원도 여행의 달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탓에 오랜 기간 위축됐던 지역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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