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러브하우스' 4호 완공..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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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31일 러브하우스 4호를 완공하고 주민들과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윤문조 부시장을 비롯해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환식 ㈜한중NC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러브하우스는 한중NCS가 2000만 원을 후원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의 통 큰 기탁과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는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또 하나의 멋진 러브하우스가 만들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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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중NCS 3년째 후원
징검다리·아름다운 봉사회 재능나눔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31일 러브하우스 4호를 완공하고 주민들과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윤문조 부시장을 비롯해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환식 ㈜한중NC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러브하우스 사업은 2019년 서부동 1호에 삼성전자 판매주식회사가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2호부터 한중NCS가 직장인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지정 기탁하면서 이어오고 있다.
이번 러브하우스는 한중NCS가 2000만 원을 후원했다. 또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 징검다리(회장 박대진)와 아름다운 봉사회(회장 윤태묵) 30여 명이 재능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단체 회원들은 화장실을 개축하고 싱크대 교체, 대문 설치 등 노후가옥의 전반을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의 통 큰 기탁과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는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또 하나의 멋진 러브하우스가 만들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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