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6·25참전자 병적기록 정정 절차 간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무청은 한국전쟁(6·25) 참전자 등의 신속한 병적증명서 발급과 국가(참전) 유공자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의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그동안엔 민원인이 유공자로 등록할 때 병적기록상 성명이나 생년월일이 제적등본과 다를 경우 직접 병무청과 보훈관서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은 한국전쟁(6·25) 참전자 등의 신속한 병적증명서 발급과 국가(참전) 유공자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인의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그동안엔 민원인이 유공자로 등록할 때 병적기록상 성명이나 생년월일이 제적등본과 다를 경우 직접 병무청과 보훈관서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병무청은 "유공자 등록 업무를 처리하는 지방보훈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권으로 내용을 변경한 뒤 정정된 병적증명서를 해당 보훈청에 보내주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