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심어보니 어때?"..전북농협, 초등학생들과 모내기

이지선 기자 2022. 5. 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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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31일 전주덕진초등학교 스쿨팜 체험장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모내기와 채소 수확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앞서 전주 20곳, 익산 12곳, 군산 8곳 등 도내 40개 초등학교에 농업 체험장을 조성했다.

초등학교 유휴부지에 농업 체험장을 조성해 모종 식재부터 재배, 관리, 수확, 음식 조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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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0개 초등학교 스쿨팜 프로그램
체험 통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 전파
전북농협은 31일 전주덕진초등학교 스쿨팜 체험장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모내기 및 채소 수확체험을 실시했다.(전북농협 제공)2022.5.31/©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농협은 31일 전주덕진초등학교 스쿨팜 체험장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모내기와 채소 수확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앞서 전주 20곳, 익산 12곳, 군산 8곳 등 도내 40개 초등학교에 농업 체험장을 조성했다. 이후 해당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고무상자를 활용, 양쪽 끝에서 못줄을 잡고 모를 직접 심어보고, 체험장에서 직접 기른 상추, 고추 등의 채소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모내기를 통해 심는 즐거움을 느낀 학생들이 벼를 기르고 수확하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쿨팜은 전북농협이 전북도청과 전북도교육청, 전주·익산·군산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유휴부지에 농업 체험장을 조성해 모종 식재부터 재배, 관리, 수확, 음식 조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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