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밀양 산불 오늘 진화 마무리 목표..150㏊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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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오늘(31일) 안으로 밀양 산불을 진화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 오후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오늘 중으로 밀양 산불 진화를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밀양 화산 중턱에서 발생한 불을 150헥타르 가까운 산림을 태우고 지금까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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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오늘(31일) 안으로 밀양 산불을 진화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 오후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오늘 중으로 밀양 산불 진화를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 청장은 "주변에 강과 저수지가 많아 일몰 전 주불을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야간 계획을 세워서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는 진화를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남 청장은 "건조한 날씨가 산불 원인으로 보인다"며 "5월 말 산불은 나무에서 잎이 나오기 때문에 불보다 연기가 많이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밀양 화산 중턱에서 발생한 불을 150헥타르 가까운 산림을 태우고 지금까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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