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비맥주·신세계푸드·코카콜라 외

임현지 기자 2022. 5. 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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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홍콩 국민 맥주 '블루걸(Blue Girl)'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홍콩 국민 맥주 '블루걸(Blue Girl)'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블루걸은 기존 수출 제품과 동일한 500ml 캔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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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홍콩 국민 맥주 '블루걸(Blue Girl)'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노티드 우유식빵'을 개발하고 배달 서비스 '새벽빵'을 통해 판매한다. 코카-콜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 오비맥주, 홍콩 1위 맥주 '블루걸' 국내 출시

오비맥주는 홍콩 국민 맥주 '블루걸(Blue Girl)'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1988년부터 홍콩 현지 판매사인 젭슨그룹과 손잡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블루걸은 기존 수출 제품과 동일한 500ml 캔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다. 독일식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한 필스너 계열의 라거 맥주다. 내달 1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홍콩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맥주 '블루걸'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맥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한국 기술로 만든 국산 맥주가 해외로 수출돼 성공을 거둔 후 역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첫 번째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 신세계푸드, 노티드 손잡고 SSG닷컴 '새벽빵' 론칭

신세계푸드는 인기 디저트 카페 노티드(Café Knotted)와의 첫 협업 제품으로 '노티드 우유식빵'을 개발하고, 베이커리 배달 서비스 '새벽빵'을 통해 출시한다.

새벽빵은 매일 아침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에서 생지를 반죽해 준비한 뒤, 고객이 SSG닷컴에서 주문하는 즉시 오븐에서 구워내 당일 쓱배송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첫 협업 제품인 '노티드 우유식빵'은 물 대신 우유를 넣고 만든 반죽으로 구워낸 식빵이다. 프렌치 고메버터와 국내산 벌꿀 등으로 만들었다. 패키지는 노티드 대표 마크인 스마일 캐릭터에 젖소 무늬의 패턴을 접목시켰다.

빵 가격은 63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제품 론칭을 기념해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SSG닷컴에서 '노티드 우유식빵'을 비롯한 새벽빵 제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 코카-콜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한정판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X종이의 집'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스페인 원작의 한국 리메이크작으로 만들어지는 '종이의 집'은 극을 이끌어 가는 강도단의 마스크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하회탈을 선택했다. 이에 한정판 패키지에도 종이의 집 상징인 붉은 슈트와 하회탈 일러스트를 더했다.

이번 패키지는 6월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제로 250ml, 355ml 캔 제품과 500ml, 1.5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대형마트,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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