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청사 동두천 신축 부지 매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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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이 확정된 이후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해당 부지(상패동 17-3번지, 상패동 19번지)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재단 측이 실시한 캠프님블 토양오염조사 결과 일부 오염물질 검출로 매매계약이 늦춰졌으나 재단 측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두천시와 추가 정밀조사 및 정화방법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신축 부지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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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이 확정된 이후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해당 부지(상패동 17-3번지, 상패동 19번지)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재단 측이 실시한 캠프님블 토양오염조사 결과 일부 오염물질 검출로 매매계약이 늦춰졌으나 재단 측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두천시와 추가 정밀조사 및 정화방법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신축 부지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오는 6월부터 토양오염 정밀조사 용역을 통해 ▲토양은 28공 280개 시료채취로 페놀, 불소, 아연, TPH, 토양pH에 대하여 ▲지하수는 3개 지점의 페놀, TPH에 대하여 90일간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윤중 동두천시 회계과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토양정밀조사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재단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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