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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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3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공동으로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안군 우이도 섬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속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임직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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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3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공동으로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안군 우이도 섬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녕 가고싶은 섬 볼런투어는 지역 특화형 섬 탐방과 자원봉사를 접목해 전남 도서지역 도민들의 안녕한 삶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지난 2월 탄소중립 실천 해양정화와 자연보호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속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임직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모집과 쓰레기 수거용 가방, 집게를 준비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에서는 선박 지원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외래식물 제거 및 탄소중립 실천 해양환경정화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이번 활동은 돼지풀, 달맞이꽃 등의 외래 식물들이 토종 식물에 위해를 가하며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섬 생태계 보호를 위해 실시했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시너지 효과가 더 커졌다”며 “생태계에 위협을 주는 외래종 식물 제거와 해안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남 서부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이미용, 음식나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신안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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