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판매가격, 1.76% 하락..예상보단 낙폭 적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메모리반도체 D램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애초 예상보다는 떨어지는 폭이 작았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35달러로 전달(3.41달러)보다 1.76% 내렸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 D램 가격이 전분기보다 3~8%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와 달랐던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에도 D램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메모리반도체 D램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애초 예상보다는 떨어지는 폭이 작았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35달러로 전달(3.41달러)보다 1.76% 내렸다.
D램 가격은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꾸준히 올랐다. 업계를 이를 두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의 전조로 봤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9.51% 떨어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서도 1월 8.09% 가격이 떨어졌고, 이달 추가 하락했다.
다만 이달 하락폭은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의 예측보다는 덜했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 D램 가격이 전분기보다 3~8%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와 달랐던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에도 D램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가격 하락 폭 대비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데다 공급사와 구매사 모두 재고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낸드플래시(MLC 128Gb 기준)는 4.81달러로 10개월째 보합을 유지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미래 지킬 K무기] 3㎞ 내에선 ‘원샷 원킬’… 드론 잡는 레이저
- [벤처하는 의사들] “암보다 무섭다는 뇌출혈과 치매, AI로 미리 안다”
- [시승기] 신형 벤츠 E클래스, 장거리도 안락한 비즈니스 세단
- 뉴욕대 딸, 최연소 카네기홀 아들…안정환♥이혜원, 이유 있는 자식농사 대박 [Oh!쎈 이슈]
- 송혜교 사진 누가 찍어줬을까? 홍콩 야경에 "찍어줘" 똑같네 [Oh!쎈 이슈]
- 베일 벗은 블랙핑크 리사의 19금 공연 ‘크레이지 호스’… 지수·로제 참석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결혼할까, 말까…” 다윈도 못푼 인생 미스터리, 풀어낸 美경제학자
- [인터뷰] 30년 인텔맨이 韓 스타트업 합류한 이유… 빌 레진스키 퓨리오사AI 고문 “AI 반도체 시
- “이번 추석엔 고금리 특판 없어요”… 불황에 달라진 저축은행 풍속도
- 한국선 두꺼비, 해외선 K-소주 칵테일... 세계화 박차 가하는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