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인도네시아에 '스마트공장' 착공..글로벌 공급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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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이 인도네시아에 스마트공장을 착공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한다.
신원은 31일 인도네시아 꾸닝안 지역에 친환경 스마트 봉제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원 꾸닝안 스마트공장은 부지 9만4000㎡에 건축 면적 6만9000㎡ 규모로 건설된다.
향후 신원은 중남미 지역에 기능성 친환경 소재 개발이 가능한 원단 공장을 설립하고,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와 근거리 아웃소싱(Near-shoring) 전략을 보강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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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원이 인도네시아에 스마트공장을 착공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한다.
신원은 31일 인도네시아 꾸닝안 지역에 친환경 스마트 봉제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하지 아셉 푸르나마(Haji Acep Purnama) 꾸닝안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원 꾸닝안 스마트공장은 부지 9만4000㎡에 건축 면적 6만9000㎡ 규모로 건설된다. 2023년까지 니트(knit) 100개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기존 수방 지역 공장과 함께 신원의 인도네시아 생산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스마트공장은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ESG 경쟁력 확보를 위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을 진행한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한 인증으로, 자재 생산과 설계, 건설, 유지 관리, 폐기 등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하게 평가한다.
이를 위해 신원은 스마트공장 설계 단계부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했고, 공정별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도 적용했다.
향후 신원은 중남미 지역에 기능성 친환경 소재 개발이 가능한 원단 공장을 설립하고,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와 근거리 아웃소싱(Near-shoring) 전략을 보강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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