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6월부터 일부 지방버스 운행 재개 '인센티브 협약'

이민하 기자 2022. 5. 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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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공항과 각 지역의 버스 운행이 6월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운행이 중단됐던 지방 대중교통 운행 재개를 위해 버스 운송사와 지방버스 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운행을 잠정 중단됐던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총 13개 지방거점 노선 공항버스의 운행을 올해 6월부터 일부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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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지방버스 운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오른쪽)과 문동수 코리아와이드대성 상무이사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공항과 각 지역의 버스 운행이 6월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COVID-19)로 운행이 중단됐던 지방 대중교통 운행 재개를 위해 버스 운송사와 지방버스 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운행을 잠정 중단됐던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총 13개 지방거점 노선 공항버스의 운행을 올해 6월부터 일부 재개한다. 공사는 해당 노선에 대해 3개월간 총 10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앞서 공사는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버스 운행 재개 및 여객 편의를 위해 정부부처, 지자체 버스 운송사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지방 노선버스에 대한 운행재개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

류진형 공사 운영본부장은 "성수기 이전 지방 주요 거점에 대한 교통편도 확보해 성수기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여객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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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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