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6·1지방선거 불법 행위 28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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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와 관련한 충북지역 선거사범이 4년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모두 28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95명이 적발된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때의 30% 수준이다.
대선 등의 영향으로 지방선거의 실질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져 관련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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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와 관련한 충북지역 선거사범이 4년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모두 28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95명이 적발된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때의 30%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9명(9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금품 제공 7명(4건), 벽보·현수막 훼손 5명(5건), 기타 6명(4건), 선거 폭력 1명(1건) 등이다.
대선 등의 영향으로 지방선거의 실질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져 관련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다만 당내 경선 과정이 다소 과열되면서 허위사실 유포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정하고 공정한 선거사범 단속을 통해 깨끗한 선거가 실시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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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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