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선거혁명으로 전남에서 대안세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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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점기 진보당 전남지사 후보와 같은 당 소속 후보들은 3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보당이 전남에서 대안세력이 되겠다"며 "정치혁명 선거 혁명을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민점기 후보는 "전남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낡은 족쇄를 버리고 정치의 자유를 획득해야 한다"며 "위대한 전남도민의 선택으로 진보당이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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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민점기 진보당 전남지사 후보와 같은 당 소속 후보들은 3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보당이 전남에서 대안세력이 되겠다"며 "정치혁명 선거 혁명을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전남지역 사전투표 결과가 31%로 전국 수치보다 10% 이상 높다"며 "이는 남도에서부터 부는 진보당의 바람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전투표에 나타난 전남도민의 민심은 진보당에 향해 있다"며 "진보당이 전남의 제1야당으로 우뚝 서는 정치혁명이 일어나도록 대안세력으로 진보당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민점기 후보는 "전남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낡은 족쇄를 버리고 정치의 자유를 획득해야 한다"며 "위대한 전남도민의 선택으로 진보당이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전남지역 지방선거에 모두 30명의 후보를 내고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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