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월드컵, 강력한 우승 후보 아니지만..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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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꺾고 정상에 선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메시는 "우리가 카타르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하지는 않겠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34세의 메시는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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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TV채널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는 누구와도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꺾고 정상에 선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메시는 “우리가 카타르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하지는 않겠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파 아메리카에 대한 기억은 수많은 고통 뒤의 아름다움이다. 이제 다른 도전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나는 국가대표팀과 함께 할 때 편안하다. 모든 게 (자연스럽게)흘러간다. 우리 모두 우리의 역할이 무엇이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34세의 메시는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그는 “나는 지금 이 문제에 대해 생각 중이다. 나중에 알게 될 것”이라며 “축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다음 월드컵에선 뛰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명확하게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때때로 내가 많이 뛰지 않는 다고 불평하며 나를 죽이려 하는 이들이 있다. 38세 때 내가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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