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6명 배출

이성기 기자 2022. 5. 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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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2022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6명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는 PSAT 특강과 강좌 수강료 지원, 필기시험 모의고사, 합격 선배 멘토링 등을 운영하는 '지역인재 7급 지원반' 과정을 통해 수험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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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2022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6명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대 학생 중 이번 선발시험에서 합격한 이는 행정직군 변세윤(농경제학과 16학번)·유하진(영어영문학과 17학번)·최진희(국어국문학과 17학번), 기술직군 박현수(환경공학과 16학번)·안두혁(도시공학과 14학번)·정일준(신소재공학과 14학번) 학생 등이다.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는 PSAT 특강과 강좌 수강료 지원, 필기시험 모의고사, 합격 선배 멘토링 등을 운영하는 '지역인재 7급 지원반' 과정을 통해 수험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전했다.

최성호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했다.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는 1년간 중앙부처에서 수습 근무 후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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