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광복회장에 '장준하 아들' 장호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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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전 광복회 서울지부장이 새 광복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광복회는 김원웅 전 광복회 회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장호권 전 지부장이 제21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2015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사무총장, 2019년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 지부장를 역임했고 현재는 장준하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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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전 광복회 서울지부장이 새 광복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광복회는 김원웅 전 광복회 회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장호권 전 지부장이 제21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장 회장의 임기는 김원웅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5월까지입니다.
장준하 선생의 장남인 장 회장은 1997~2005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 자문위원, 희망시민연대 이사장, 싱가포르 한인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월간 사상계 대표를 지냈습니다.
2015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사무총장, 2019년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 지부장를 역임했고 현재는 장준하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복회 제공]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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