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예술도시 낭트 사로잡은 K-공연 '데카당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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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예술도시 낭트에서 지난 19일~29일까지 열린 '한국의 봄' 축제에서 다원예술의 공연인 '데카당스시스템'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국내 예술단체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트레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봄 축제를 진행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올해 폐막작으로 초청된 뭎(Mu:p)의 '데카당스시스템'은 무용과 건축, 미디어아트를 융화시킨 다원예술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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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예술도시 낭트에서 지난 19일~29일까지 열린 '한국의 봄' 축제에서 다원예술의 공연인 '데카당스시스템'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국내 예술단체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트레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봄 축제를 진행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한국의 봄은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다. 올해 폐막작으로 초청된 뭎(Mu:p)의 '데카당스시스템'은 무용과 건축, 미디어아트를 융화시킨 다원예술 공연이다. 무용수들이 무대 조형물의 구조를 바꾸거나 폼보드를 재단하는 것 등이 모두 공연의 일환이다.
극장장 프로그래머 세드릭 휴쳇은 "코로나로 막혀있던 한국과의 교류가 이번 공연을 통해 해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건축과 미디어아트, 무용수의 섬세한 움직임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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