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

이수지 2022. 5. 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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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대표적 논리 학문으로 수학 공부 과정 자체가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에 가장 좋은 도구다.

수학교사로 20여 년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저자가 학생들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보기 시작할 때는 본인 아이를 키우면서부터다.

수학교사라는 이력으로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지, 수학 성적을 올리는 공부법은 무엇인지, 수포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줌과 동시에 진짜로 아이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가는 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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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 (사진=한국경제신문 제공0 2022.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수학은 대표적 논리 학문으로 수학 공부 과정 자체가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에 가장 좋은 도구다.

수학 문제와 인생에서 접하는 크고 작은 문제는 다르지만 해결 방식에는 공통점이 많다. 문제 풀기는 주어진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활동이다.

수학교사로 20여 년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저자가 학생들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보기 시작할 때는 본인 아이를 키우면서부터다. 뜻대로 되지 않는 자식 농사에서 의지력만 있다고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된 것이다.

저자가 책 '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한국경제신문)를 쓴 이유도 그 때문이다.

수학교사라는 이력으로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지, 수학 성적을 올리는 공부법은 무엇인지, 수포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줌과 동시에 진짜로 아이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가는 방법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 교사로서의 이야기, 엄마로서의 이야기를 토대로 부모다움은 무엇인지, 그 안에서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더불어 부모도 자기 주도력을 발휘하는 삶을 통해 내 아이의 삶 역시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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