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경남 밀양 산불에 "조기 진화 총력..인명 피해 유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서 산불이 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산불 확산 방향을 예측해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함으로써 산불이 주택과 농가, 주요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국가 기반시설이나 문화재 등의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서 산불이 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인선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산불 확산 방향을 예측해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함으로써 산불이 주택과 농가, 주요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국가 기반시설이나 문화재 등의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경북, 경남, 강원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지역에 대해 야외공사장 관리와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4185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밀양 산불3단계·심각 발령‥주민 4백여 명 대피
- 대통령실 경비단 '열악'‥"휴게실은 '식초방'"
- 김기현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힘 실어줘야‥김은혜 재산 축소 '실무자 실수'"
- 민주당 "윤석열 정부 견제해야‥지방선거서 최소한의 균형 만들어달라"
- "발달장애인 죽음의 사슬 끊어야"‥장애인 부모들 49일간 집중투쟁
- 선거운동 마지막 날‥여야 총력전
- [World Now] "하루 1.5∼3.5잔 커피, 설탕 넣더라도 조기사망위험 '뚝'"
- [영상M] "고수익 보장!" 5천 명 울린 남자의 정체
- 대법관도 줄줄이 검증‥"법무부 눈치 봐야"
- '칸의 남자들' 귀국‥환영 속 '금의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