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AI 윤석열 논란에 "대선 영상 재사용된 듯..경위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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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AI 영상이 남해군수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영일 후보의 지지 영상으로 SNS에 공개된 데 대해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실과 전혀 무관한 일이고, 동영상 작업에 관여한 바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위 파악에 당과 협조할 일이 있으면 할 것"이라며 "분명한 건 대통령실이 영상 작업에 관여했거나 지역에 내려보낸 일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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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AI 영상이 남해군수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영일 후보의 지지 영상으로 SNS에 공개된 데 대해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실과 전혀 무관한 일이고, 동영상 작업에 관여한 바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당시 지역별 공약을 취합해 AI 윤석열 영상이 각 지역에 전송된 적 있다"며 "그 영상이 재사용된 게 아닌가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위 파악에 당과 협조할 일이 있으면 할 것"이라며 "분명한 건 대통령실이 영상 작업에 관여했거나 지역에 내려보낸 일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SNS를 통해 "AI 윤석열이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며 "검찰과 경찰, 선관위의 수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418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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