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 국무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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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을 새로 만들어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게 하는 방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금까지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했던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그 역할을 법무부에 맡기기 위해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새로 설치한다는 내용의 대통령령이 의결된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정보관리단이 법무부 산하에 설치되면 법무부와 검찰이 무소불위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며, 한동훈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까지 검토한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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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을 새로 만들어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게 하는 방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금까지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했던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그 역할을 법무부에 맡기기 위해 법무부 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새로 설치한다는 내용의 대통령령이 의결된 겁니다.
관리단은 20명 규모로 꾸려지는데 검사 또는 고위공무원단 1명, 검사 3명과 공무원 14명, 경찰 경정급 2명으로 구성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정보관리단이 법무부 산하에 설치되면 법무부와 검찰이 무소불위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며, 한동훈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까지 검토한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418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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