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알리송 등 챔스 결승 멤버, 브라질 대표팀 합류..밀리탕은 입국 지연

유지선 기자 2022. 5. 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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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이 한국과의 친선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지난 26일 일찌감치 한국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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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대표팀이 한국과의 친선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고 돌아온 선수들까지 팀에 합류했다.

한국과 브라질은 오는 62일 오후 8(이하 한국시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브라질 대표팀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지난 26일 일찌감치 한국에 입국했다. 브라질 선수들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틈틈이 한국 관광도 즐겼다.

이제는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진지하게 경기 준비 모드에 돌입했다. 완전체에 가까운 모습도 갖췄다.

브라질 <오글로부 에스포르치>31"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소속 선수들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르고 왔다"라면서 "알리송, 카세미루, 파비뉴,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화요일 한국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미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한국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호텔에 도착했고, 그중 비니시우스가 가장 인기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뒤늦게 팀에 합류한 5명은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다. 에데르 밀리탕도 당초 함께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제때 나오지 않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오글로부 에스포르치>"코로나19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사 결과 문제가 없으면 수요일 한국에 도착할 것"이라면서 "티아고 실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레오 오르티스 등 수비수 4명이 소집됐기 때문에 밀리탕의 부재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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