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코리아, 차세대 보툴리눔 제제 국내 허가 신청

최정석 기자 2022. 5. 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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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계열사인 메디톡스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자사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메디톡스코리아에 따르면 뉴럭스 제조 공정에는 화학물질을 처리 과정이 빠졌다.

앞서 뉴럭스는 2020년 9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쳤다.

이후 지난 4월 진행한 임상 3상에서 뉴럭스의 유효성, 안전성을 입증해 이번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는 게 메디톡스코리아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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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상 3상에서 유효성, 안전성 입증
사진은 서울 강남구 메디톡스 사옥. /뉴스1

메디톡스 계열사인 메디톡스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자사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럭스는 지난 2018년 임상에 진입한 ‘MBA-P01′의 공식 제품명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흔히 ‘보톡스’라 불리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주로 쓰인다.

메디톡스코리아에 따르면 뉴럭스 제조 공정에는 화학물질을 처리 과정이 빠졌다. 그 결과 독소 단백질의 변성이 최소화돼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했다고 한다.

앞서 뉴럭스는 2020년 9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쳤다. 이후 지난 4월 진행한 임상 3상에서 뉴럭스의 유효성, 안전성을 입증해 이번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는 게 메디톡스코리아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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