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재단, '공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6개의 전시공간을 통한 예술감상 투어
[공주] (재)공주문화재단은 공주의 미술계 활성화를 통한 예술시장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22 공주갤러리주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방문의 즐거움과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에 이어 공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내 전시 전문공간(갤러리)인 '갤러리 쉬갈'과 '대통길 작은미술관', 이미정 갤러리, 공공 전시공간인 '공주문화예술촌'이 함께하며 민 갤러리, 갤러리 수리치가 올해 새롭게 합류하여 6곳의 전시공간에서 기획전시가 열린다.
2022 공주갤러리주간 타이틀 'MADE IN_Gongju Art Project'는 공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는 물론 공주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모색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동으로 실험하고 제시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공주갤러리주간에 참여하는 전시공간에서는 '갤러리 쉬갈'에서 염문선 개인전 '따뜻하게 부드럽게', 대통길 작은미술관에서 배상아 개인전 '이상한 공간_흔적', 이미정 갤러리에서 김남수 개인전 'CHAOS', 민 갤러리에서 한미숙 개인전 '그 너머', 갤러리 수리치 기획전 '사라지는 것과 잊혀지는 시간 - 부모님의 시간 편',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입주작가들의 기획전 '우리는 어떻게 있고, 어떻게 만나는가'와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놀러와요~ 작가의 방'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이제는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만큼 자유로운 갤러리투어를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특색있는 전시를 관람하고 지도 리플릿에 공주갤러리주간에 참여하는 5곳의 발도장을 찍고, 마지막 관람 발도장을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찍고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한편 공주문화재단은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소통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문화예술공간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미술계의 역량 강화와 함께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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