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개도국 대상 '항공등화' 교육 실시

김영권 2022. 5. 31.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6월 9일까지 공사 교육원인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케냐, 가나 등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등화'교육을 실시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조속한 항공산업 회복을 위해서는 항공종사자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개발도상국 대상의 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에서는 개도국 항공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공항포장평가, 레이더 접근관제 등 총 8개 국제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6월 9일까지 공사 교육원인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케냐, 가나 등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등화'교육을 실시한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6월 9일까지 공사 교육원인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케냐, 가나 등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등화'교육을 실시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공사는 개발도상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함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대면교육을 본격화 하는 것이다.

참가 연수자는 현지 정부의 추천을 받은 항공분야 공무원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 9개국에서 9명이 선발됐다. 항공등화시설 설치 기준·운영, 드론을 활용한 항공등화시설 점검 방법, 공항전력 시스템 등에 대해 학습하고 김포공항 항공등화 제어소, 항공등화 장비 제작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조속한 항공산업 회복을 위해서는 항공종사자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개발도상국 대상의 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에서는 개도국 항공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공항포장평가, 레이더 접근관제 등 총 8개 국제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