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장 2명, 주민 동의없이 거소 투표 등록해 검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 동의 없이 거소 투표자 신고를 한 의성군 마을 이장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마을 이장들은 최근 주민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마을 주민 9명을 거소 투표 신고 인명부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또, 군위군 마을 이장 2명도 당사자 동의 없이 주민 10명을 거소 투표자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 동의 없이 거소 투표자 신고를 한 의성군 마을 이장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마을 이장들은 최근 주민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마을 주민 9명을 거소 투표 신고 인명부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또, 군위군 마을 이장 2명도 당사자 동의 없이 주민 10명을 거소 투표자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군위와 의성지역 지역 거소 투표 대상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선관위는 의사에 반한 거소 투표 신고는 무효라며, 이장들의 위법 행위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된 유권자들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손흥민에 '청룡장' 직접 수여한다
- 국민의힘, 제주 현지서 '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공약' 맹비난
- 尹정부 첫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첫날 8조원 집행돼
- 대통령실, "여야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하면 지명"
- 경남 밀양 '산불 3단계' 발령…헬기 30대 투입 '진화 중'[영상]
- [르포]예비군 훈련도 이제는 'VR'로 게임하는 것처럼 한다
- 마을 이장 2명, 주민 동의없이 거소 투표 등록해 검찰행
- 與野, 선거 전날 '재산축소·김포공항·노인폄하' 네거티브전
- 감염병 전문위 "원숭이두창, 법정 감염병 지정해야"
- '태양광 투자' 내건 폰지사기…롤스로이스 탄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