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첫날 8조원 집행돼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2. 5. 31.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소상공인 코로나 피해지원금 지급 첫날인 30일 전체 지원 대상 기업의 35%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인 이날 전체 지원 대상인 371만개 업체 가운데 130만개 업체에 8조 355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돼 35%의 지급률을 보였다.

첫날 지원 대상으로만 좁히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숫자가 짝수인 161만개 업체의 80.7%가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첫 소상공인 코로나 피해지원금 지급 첫날인 30일 전체 지원 대상 기업의 35%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인 이날 전체 지원 대상인 371만개 업체 가운데 130만개 업체에 8조 355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돼 35%의 지급률을 보였다.

첫날 지원 대상으로만 좁히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숫자가 짝수인 161만개 업체의 80.7%가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았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가 홀수인 162만개 업체가 신청 및 지급 대상이다.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현재까지 86만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은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한사람이 여러 업체를 운영하는 25만개 업체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