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화, 라이언 카펜터 웨이버 공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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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31일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카펜터는 2021년부터 한화 소속으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부상이 다시 나타났고, 한화는 카펜터와 이별을 선택했다.
한화는 "현재 대체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조속히 영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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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가 31일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카펜터는 2021년부터 한화 소속으로 공을 던졌다. 지난해 31경기에 등판해 170이닝을 던지며 5승 12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최하위 한화 마운드를 이끄는 기둥 역할을 했다.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재계약에 성공했다.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잘 던졌다.
그러나 부상이 발생했다. 부상으로 이탈했는데, 차일피일 복귀 일정을 미뤘다. 복귀 일정을 잡고도 일정이 바뀌는 일이 많았다. 킹험도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카펜터는 지난 25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했다. 그러나 부상이 다시 나타났고, 한화는 카펜터와 이별을 선택했다.
한화는 "현재 대체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조속히 영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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