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남미 '챔피언 중 챔피언'을 가리자..이탈리아 vs 아르헨티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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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남미 대륙의 챔피언인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가 격돌, '챔피언 중 챔피언'을 가린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우승 팀 이탈리아와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 팀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2 피날리시마'를 치른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유로 2020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탈락이라는 쓴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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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유럽과 남미 대륙의 챔피언인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가 격돌, '챔피언 중 챔피언'을 가린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우승 팀 이탈리아와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 팀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2 피날리시마'를 치른다.
피날리시마는 유럽과 남미 대륙 대항전 우승팀끼리 맞붙는 대회로, 올해 처음 출범했다.
UEFA와 CONMEBOL은 앞으로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 때마다 향후 최소 3회 이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맞대결을 앞둔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유로 2020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탈락이라는 쓴잔을 마셨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28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이후로도 승승장구다. A매치 31경기 째 패배가 없다.
그럼에도 승부는 예측하기 힘들다. 이탈리아는 유로 2020 우승을 확정했던 웸블리 스티다움에서 좋은 기운을 받겠다는 각오다. 레전드 수비수인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은퇴 경기라 선수들 전체의 마음가짐도 비장하다.
아르헨티나 역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를 중심으로 한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트로피에 도전한다.
한편 UEFA와 CONMEBO은 피날리시마를 통해 두 대륙 챔피언 간의 A매치 뿐 아니라 여자 축구, 풋살, 청소년 축구, 심판, 기술 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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