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1] 부산시교육감 후보들, 막판 부동층 공략 "투표 독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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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선거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 후보들이 31일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부산 전역을 누리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 "소중한 한표로 우리 아이들 미래 지켜주십시오"━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다대, 초량, 감만동, 개금, 주례 등을 돌며 강행군 유세를 선보이면서, 투표 참여와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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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감 선거가 박빙 승부로 점쳐지는 가운데, 김석준후보와 하윤수 후보는 한 표가 아쉬운 만큼, 투표독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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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다대, 초량, 감만동, 개금, 주례 등을 돌며 강행군 유세를 선보이면서, 투표 참여와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투표 독려 메시지를 통해 "이제 우리 부산교육은 과거교육으로 되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것인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교육감은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이어야 하고 공정하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찬스' 등 각종 의혹이 터져 나오고 학력을 허위로 기재·공표했다가 들통이 나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후보, 우리 교육가족이 땀 흘려 발전시킨 부산교육을 '깜깜이 교육',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틈만 나면 깎아내리는 후보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부산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부산교육을 지켜낼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부산교육를 위해서라도 정직하고 실력 있고 검증된 사람 김석준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그동안 이룬 여러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고, 우리 부산교육을 한 번 더 확실히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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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하윤수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구서IC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연산, 서면, 중부경찰서, 괴정, 하단, 덕천, 미남 등을 순회하며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마지막힘을 보태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지자들엑 감사를 표하면서 "그동안 자전거를 타고, 유세차에 올라 3000킬로 가까이 부산 곳곳을 다니며 현장과 소통했다2030청년부터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과 교육시민단체, 학부모단체, 청년단체 등 88개 단체들이 지지선언으로 큰 힘을 보태줬다" 며 부산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 후보는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정책 경쟁보다는 상대방 후보측의 비방, 음해, 흑색선전, 아니면 말고식 마타도어 선거운동, 유례없는 고소·고발이 난무했다"며, "결국 진보교육 8년에 대한 시민들의 냉정하고 차가운 평가에 맞딱뜨리자, 어떻게든 상황을 역전하고자 네거티브 공세에만 몰두하는 것"이라며 지난 선거운동 과정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하 후보는 "6월 1일은 지난 8년의 진보교육의 폐해를 떨쳐내고, 새로운 부산교육의 역사를 만드는 날"이라며, " 부산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부산발 제2의 교육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석준 후보는 오후7시 서면 NC백화점 앞에서, 하윤수 후보는 오후 6시 30분 서면KT&G 상상마당(구. 문화호텔)에서 마지막 표심을 향한 집중유세를 펼치면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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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oxo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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