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스토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골리' 국내 판매 시작

판매유통 계약 기념 10% 할인행사 진행

골리의 ‘애플 사이다 비니거 구미’. 사진 제공=온누리스토어

[서울경제]

온누리스토어가 미국 클렌즈·이너뷰티 식품 브랜드 ‘골리’와 국내 공식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31일 온누리약국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 온누리스토어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과초모식초 구매 브랜드인 골리의 주요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초모는 화학적 공정 없이 과일을 자연 발효시켜 식초를 만들었을 때만 형성되는 자연 발효 성분으로, 탄수화물의 당 흡수를 방어할 수 있는 다양한 유기산이 함유돼 있다.

주요 제품 ‘애플 사이다 비니거 구미’는 식초 특유의 시큼한 맛과 향으로 인해 꾸준한 섭취가 어려웠던 사과초모식초를 구미 형태로 선보인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맛을 위해 석류·비트 뿌리, 당근 등을 배합했으며,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을 비롯해 비타민 B12,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온누리스토어는 국내 첫 판매유통 계약을 기념해 최대 10%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더 많은 고객에게 골리의 뛰어난 제품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서주연 온누리스토어 매니저는 “구미 형태로 쉽게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바디클렌즈 및 이너뷰티 간식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