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변수로 급부상한 김포공항 이전 문제

김도훈 2022. 5.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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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포공항 이전 이슈가 새로운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27일 김포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 인천 계양과 경기 김포, 서울 강서 일대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측은 김포공항 이전이 제주도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민주당 내에서도 엇박자가 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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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포공항 이전 이슈가 새로운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27일 김포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 인천 계양과 경기 김포, 서울 강서 일대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측은 김포공항 이전이 제주도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민주당 내에서도 엇박자가 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갈라치기에 나서고 있다고 응수하고 있다.

사진은 31일 김포공항 국내선 활주로 모습. 20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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